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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 223차 월례포럼] 우리 시대 빈곤과 사회적인 것, 그리고 정치적인 것(김주환)
  • 제3시대
    조회 수: 303, 2019.07.17 13:34:34
  • 223차 월례포럼.jpg


    기획의도_

    현재 본 연구소에서는 ‘사회적 영성’, ‘사회적 고통’과 더불어 연구소의 중요한 의제로 삼고 있는 ‘사회적경제’에 관한 본격적인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하기에 앞서, 아마르티아 센과 마사 누스바움으로 대표되는 ‘역량 접근’을 중심으로 빈곤과 불평등에 관해 공부하는 <사회적경제 프리뷰 세미나>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런 맥락에서 이번 제 223차 월례포럼은 그동안 ‘사회적인 것’(the social)에 관한 심도 있는 이론적 연구를 진행하는 동시에 사회적경제 현장과 관련해서도 주목할 만한 논의들을 제기해온 사회학자 김주환 선생님을 모시고 강연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민중신학자 서남동의 ‘빈곤의 신학’ 이후로 민중신학에서도 중요하게 다루어져 왔던 빈곤이라는 ‘사회문제’로부터 시작하여, 오늘날 인문사회과학계에서 뜨거운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사회적인 것과 정치적인 것의 개념적 계보 및 실천적 쟁점들, 그리고 이러한 논의들이 사회적경제를 포함한 사회운동 현장에 대해 갖는 비판적 함의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들을 아우르면서 강연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우리의 사회적 삶의 세계를 통치의 논리로 조직하려는 자본의 힘에 맞서 도덕‧규범의 연대의 논리로 조직하려는 민중의 힘을 함께 상상해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리라 믿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발표개요_

    빈곤(실업)과 여기서 파생되는 인간 삶의 여러 위기들은 경제나 정치와 무관하지 않지만 그것들로 환원될 수 없는 고유의 영역이다. 근대인들은 그 영역에 사회라는 이름을 붙였다. 빈곤과 이에 연관된 인간의 고통은 사회적 현상인 것이다. 하지만 오늘날의 신자유주의 상황에서 문제는 사회적으로 만들어지는데 그 해법은 개개인들에게 내맡기는 잔인함이 나타나고 있다. 그래서인지 어느때부턴가 지역과 공동체에 기반한 여러 호혜, 협동, 공존의 정책들과 운동들이 나타나고 있다. 이 발표에서는 빈곤 문제의 발생과 해결이라는 과제를 둘러싸고 전개되어 온 사회적인 것과 정치적인 것의 성좌를 추적하면서, 특히 현재 우리사회에서 전개되고 있는 지역 및 공동체 기반 사회 정책 및 운동들이 어떤 심각한 위기에 빠져있는지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그 위기를 벗어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발표자 소개

    김주환 (kdioni@hanmail.net소속: 동국대학교 강사 (사회학


    일시_ 2019. 7. 29(월) 19:30

    장소_ 안병무홀

    참가비_ 5천원

    문의_ 02-363-9190 / 김윤동 기획실장 010-9717-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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