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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 216차 월례포럼] 논란의 중심 민중 메시아 : 운동담론에서 고통담론으로(이상철)
  • 제3시대
    조회 수: 925, 2018.09.21 11:51:03
  • 216차 월례포럼(이상철).jpg



    강사_ 이상철(한백교회 담임목사 / "죽은 신의 인문학" 저자)


    포럼개요


    민중메시아는 역사적 예수가 성취했던 유일회적 그리스도 사건을 예수라는 어느 한 슈퍼스타의 일인 무용담으로 가두지 않고, 예수와 더불어 함께 한 민중(오클로스)까지를 포함한 사건으로 취급했다는 점에서 독특한 주장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유일회적인 화석화된 유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역사의 고비마다 민중의 함성과 저항을 통해 되살아나 지금까지 면면히 이어지는 메시아 사건으로 부활합니다. 이런 이유로 민중신학의 메시아론은 주체의 역동과 시대적 사명이 강조되었던 시기에 진보기독교 진영은 물론, 인문-사회과학에 몸담고 있었던 많은 양심적 지식인들에게 당대를 해석하는 중요한 해석학적, 실천적 동력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데올로기의 대결이 사라지고 자본에 의한 전 지구적 재편이 완성된 현실 세계 속에서 전시대와는 다르게 분화되고 다양해지는 21세기 민중들의 고통의 결을 얼마만큼 민중메시아가 예민하게 포착하고 있는지는 미지수입니다. 본 논문은 이러한 시대적 상황속에서 민중메시아의 변화가능성에 주목합니다. 운동담론에서 고통담론으로 이떻게 민중메시아가 변화될 수 있는지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일시_ 2018. 10. 1(월) 오후 7:30

    장소_ 안병무홀(서대문역 1번출구)

    후원_ 심원 안병무선생 기념사업회



    * 이 포럼은 심원 안병무선생 기념사업회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가제)민중신학의 당대성' 출간을 위한 월례포럼, 아홉번째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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