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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716 뉴스레터 - 제165차 월례포럼
  • 제3시대
    조회 수: 1534, 2013.07.16 01:13:41
  • | minjungtheology.tistory.com | <제3시대> 뉴스레터 | 2013년 7월 16일 |


      [제165차 월례포럼] 한국사회 보수주의 형성과 그리스도교 포럼, 열한번째 마당

    _ 이번 월례포럼은 <한국사회 보수주의 형성과 그리스도교 포럼> 열한번째 마당으로 열립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립니다. 

    포럼 취지_

    기독교 우파들의 차별금지법 반대 투쟁 과정에서 탄생한 신조어 “종북게이.” “종북게이”란 과연 무슨 뜻일까? 동성애자들이 종북을 한다는 뜻인지, 종북을 하는 이들이 동성애자들이란 뜻인지, 의미 조차 분명하지 않은 이 단어는 이성적인 사고를 하는 이들에겐 코웃음을 불러 일으킬 만큼 기이한 조합이지만, 분명 웃어 넘기기 껄끄러운 어떤 이데올로기를 감추고 있다. 흥미로운 것은, “종북게이”라는 단어가 한국사회에는 새롭다 할 만한 것이지만 매커시즘이 몰아치던 냉전시기 미국에 이미 “라벤더 스캐어” 혹은 “연보라색 공포”란 이름으로 반공주의와 호모포비아의 조합이 존재했으며, 이로 인해 수 많은 이들이 체포와 구금과 실직을 경험했던 전례가 있다는 것이다. 미국의 기독교 우파들은 라벤더 스캐어를 유포하고 합리화 시키는 과정에 적지 않은 역할을 담당했으며, 심지어 오늘날까지도 근근히 과거의 망상을 되살리고 있다. 이 포럼은 바로 이 반공주의와 호모포비아를 둘러 싼 기독교 우파들의“색(色)”과 “계(計)”에 관해 토론하고자 하다. 반세기 가까이 끈끈한 공생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한국과 미국의 기독교 우파들이 공통적으로 두려워하는 색(色)?붉거나 연보라의 그 색(色). 그리고 그 색을 활용하는 그들의“계(計)”에는 무엇이 숨어 있을까? “종북 게이”라는 단어가 탄생하게 된 한국 사회의 현실과 기독교 우파의 활약상을 냉전시기 미국의 라벤더 스캐어 확산과 기독교 우파의 기득권 확보 배경과 함께 비교해 본다면, 반공주의와 호모포비아가 양국 기독교 우파들의 정치 세력화 과정에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살펴 볼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두 이데올로기의 조합이 기독교 우파들에게 가져다 준 구체적인 효과들은 무엇인지, 그들이 이를 통해 어떻게 자신들의 정체성을 형성해왔는지, 어떻게 사회의 약자들을 주변화하고 타자의 범주로 묶어 배제해 왔는지 또한 살펴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이 포럼에서는 차별금지법 반대 투쟁이 기독교 우파들에게 갖는 의미와 향방을 함께 생각해 보고자 한다.
     

    발표자_조민아(세인트 캐서린 대학 조교수)

    일시_2013.7.29.(월) 오후 7:30~9:30

    장소_ 안병무홀(한백교회당)
             (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 1번과 2번 출구. 두 출구 사이 골목 50미터, 좌측 건물의 1층)

    문의_ 02-363-9190, 010-4944-2019(정용택 연구원), 010-3043-5058(유승태 연구원), 3era@daum.net

    참가비_ 3천원(자료집)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충정로 2가 78-30번지 1층
    Tel. 02-363-9190 | www.minjungtheology.net | 3er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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