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로그인

646
yesterday 847
visitor 766,833
  • [2011 봄학기 일반강좌I] 신앙의 눈으로 보는 문명과 생명 (구미정)
  • 제3시대
    조회 수: 4573, 2011.04.20 23:39:12

댓글 1 ...

  • 박종권

    2011.05.03 11:24

    저는 향린교회 집사입니다.
    오늘 경향 신문 기사보고 홈피를 방문하여 회원가입을 하였지만 글을 쓰는 방법이 없어 이자리를 빌어 씁니다.
    사무실은 전화도 안받으시고, 김진호목사님과 의견을 나누고 싶은데 방법이 없군요.
    자유게시판은 보통 글쓰기가 모든이에게 허용되는데 아마 정회원이 되어야 가능한가 봅니다.
    김진호 목사님과 의견 나누고 싶은 것은 글 내용이 좋았고 특히 목사와 신자사이에 권위가 없어야 하고
    교회내에서 내용과 형식이 수평적 민주적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좋아합니다. 저도 평소에 그렇게 생각하였습니다.

    그런데 제가 생각하는 형식중 버려야 할 형식중 하나는 목회자들의 후드와 가운입니다.
    향린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향린은 성가대만 가운) 목사님에게 후드를 왜 하느냐고 했더니
    계절별로 순결, 희생 등 상징성이 있어서 한다고 하지만 제가 보기에는 권위를 내세우기 위함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꼭 해야 한다면 모든 교인들이 다 함께 착용해야지 왜 목사만 합니까?
    가끔은 전 교인들이 후드를 착용합니다만 목사의 설교시 하는 후드와는 다릅니다. 목사는 아주 고급스럽고 화려한 모양의 후드를 착용하더군요.
    별거 아니라고 할 지 모르지만 목사의 마음을 권위적으로 만드는 큰 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평등을 정면으로 깨는 것이지요?
    이 이야기를 장로에게 했더니 펄쩍 뛰며 그런 이야기 하면 안된다고 하더군요. 일반교인중에는 저의 말에 공감하는 분도 계시고 너무 작은것에 예민하다는 분도 있더군요.
    김진호 목사님은 교회내에서 이러한 외형적인 권위를 어떻게 보시는지요?
    이 정도는 괜찮다고 보시는지 아니면 꼭 버려야 하는 권위적인 형식이라고 보시는 지 궁금합니다.
    얼마전 소망교회 목사들 폭행사건 뉴스를 보니까 목사가 하얀 가운을 걸치고 설교를 하더군요.
    우리 교회 목사님 설교 모습과 흡사하여 놀랐습니다. 목사가 신의 대리인입니까? 교인앞에서 폼을 잡아야 교인들이 말을 잘 듣습니까? 나중에는 교황의 지팡이까지 들고 나오지 않을까 두렵습니다.
    이런 조그만 형식이 목사를 우월적인 지위에 있는 사람으로 만듭니다. 목사가 공부를 많이하고 도덕적으로 깨끗하여 교인들에게 존경을 받을 생각을 해야지 멋있는 가운이나 후드를 걸쳐서 존경 받을 생각해서야 되겠습니까?

    이글이 김진호 소장님께 전달되는 지는 모르겠습니다.
    게시판을 통하여 의견을 들으면 더욱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minjungtheology.kr/xe/43972
번호
제목
닉네임
56 제3시대 4614 2012.05.26
55 제3시대 4420 2012.01.05
54 제3시대 4544 2011.08.02
제3시대 4573 2011.04.20
52 제3시대 3927 2011.04.20
51 제3시대 4692 2010.12.27
50 제3시대 4953 2010.10.12
49 제3시대 4674 2010.10.12
48 제3시대 5421 2010.07.02
47 제3시대 5945 2010.03.08
46 제3시대 5378 2010.03.08
45 제3시대 6758 2009.09.26
44 제3시대 5823 2009.09.26
43 제3시대 6426 2009.06.03
42 제3시대 6053 2009.06.03
41 제3시대 6968 2009.03.20
40 제3시대 6949 2009.02.24
39 제3시대 7829 2008.07.25
38 제3시대 7316 2008.07.25
37 제3시대 7399 2008.07.24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