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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1차 월례포럼]북한 주민의 일상의 방법으로서의 마음 - 생활총화와 검열의 상황에서의 공모
  • 제3시대
    조회 수: 5684, 2016.03.20 13:49:49
  • 191차 월례포럼(김성경).png


    포럼취지


      남북 관계의 극한적인 경색국면이 지속되고 있다. 그만큼 상호이해를 통한 평화공존 및 번영발전의 기회는 더욱 멀어졌다. ‘하느님의 평화’의 사도로서 그리스도교는 이럴 때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인가? 이런 질문을 가지고, 북한 대중의 일상에 관한 탁월한 연구성과를 이룩하고 있는 북한학 전문가 김성경 교수를 모셨다. 

      그동안의 북한연구가 이념, 체제, 제도 등을 중심으로 논의되었던 것에 대하여 문화사회학자 김성경 교수는 북한주민의 감정구조와 마음체계라는 사회적 마음을 바탕으로 일상의 상황 속에서 그 마음들이 어떻게 공모되고 상호작용하는지를 주시하고 있다. 

      이러한 마음에 대한 ‘사회학’적 연구시도는 북한학으로서 우리에게 북한이라는 ‘타자’에게 좀더 깊이 있게 다가갈 수 있는 시각을 줄 뿐만 아니라, 이성적 학문으로서의 ‘신학’이 ‘마음’이라는 방법을 통해서 어떻게 발전해나갈 수 있을지 상상력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교회라는 공간에서 행위와 관계들의 상호작용을 통해 한국교회가 어디에 닿아가고 있는지에 대한 물음의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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