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로그인

427
yesterday 515
visitor 867,560
  • [제193차 월례포럼] 이주와 실천신학(김혜란)
  • 제3시대
    조회 수: 6498, 2016.05.11 13:52:20
  • 193차 월례포럼(김혜란).png




    포럼취지


      이주는 시리아 피난민으로 시끄러운 2016년 현상이 아니다. 인류 초기부터 아니 생명을 지닌 모든 이들이 생존을 위해 겪는 현상이다. 그러나 일반적인 현상이어서 고통이 없는 것은 아니다. 이주를 경험한 자가 공통적으로 경험하는 이질감, 집에 왔으나 집이 아니요, 낯선 곳이나, 그 곳에서 친숙함을 느끼는 딱히 안정되지 못하는 정체성의 복잡성이 그 한 고통이다. 동시에 대부분의 이주는 자발적이 아니라 폭력적으로 타의적으로 (전쟁, 빈곤) 자행되기에 더 큰 피해와 아픔이 따른다. 

      발제자는 이주를 식민주의, 특히 1947년 이후 탈식민주의 상황과 연결을 시키면서 어떻게 이주의 문제가 인종의 다름, 다름에 대한 배제와 차별로 이어지는지 고찰한다. 

      동시에 이주로 인해 발생하는 중요한 현상, 접촉점 (contact zone)의 문제와 타자화/재현 (representation)의 문제를 주의깊게 살핀다. 이런 이주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성탄절 사건, 소위 예수의 탄생을 이주의 관점으로 재해석하면서, 십자로 (crossroads) 경계선상에 함께 서 있는 이주의 하나님을 만난다. 

    실천신학의 과제는 바로 이 십자로 경계선, 타자와의 만남, 만남이 가져오는 분쟁과 아픔, 동시에 상호의존, 기쁨에 관심하고, 그 길에 동행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고 그 여정에 참여하도록 신앙인들을 독려하는 작업이다.   

    Profile

댓글 0 ...

http://minjungtheology.kr/xe/93113
번호
제목
닉네임
282 제3시대 7866 2016.06.22
281 제3시대 7341 2016.05.27
280 제3시대 7050 2016.05.20
제3시대 6498 2016.05.11
278 제3시대 7982 2016.04.15
277 제3시대 7686 2016.04.04
276 제3시대 40162 2016.04.04
275 제3시대 5577 2016.03.20
274 제3시대 6787 2016.02.12
273 제3시대 6693 2016.02.03
272 제3시대 7456 2016.01.19
271 제3시대 8065 2015.11.22
270 제3시대 6856 2015.11.16
269 제3시대 7190 2015.11.02
268 제3시대 7688 2015.10.15
267 제3시대 8373 2015.09.13
266 제3시대 8206 2015.08.17
265 제3시대 5592 2015.07.16
264 제3시대 6059 2015.06.22
263 제3시대 5696 2015.05.22
태그